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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출연연 사업화 유망기술 공개‧사업화 매칭
19개 출연연 사업화 유망기술 공개‧사업화 매칭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6.07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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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2022 테크비즈파트너링' 개최
탄소중립, 디지털뉴딜 등 8개 분야
연구자-기업 간 1:1 기술상담 지원
[출처=NST]
[출처=NST]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정부출연연구소의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연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ETRI, KIST 등 19개 출연연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공개하는 '2022 테크비즈파트너링'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테크비즈파트너링은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공개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행사다.

NST는 지난 2018년부터 테크비즈파트너링을 개최하고 있으며, 4년간 352개 기업을 대상으로 760건의 기술상담을 실시하는 등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첨단바이오 △우주·항공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이버보안 △첨단로봇·제조 △SOC·인프라 등 8개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127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보인다.

유망기술 공개와 함께 연구자-기업 간 1:1 기술상담, 기업 애로기술 보완을 위한 출연연 공공기술 매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기업이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소액·무상 특허,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우수성과 등에 대한 안내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Seoul 2022)’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2022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동TLO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된 기술정보를 확인하고 1:1 기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NextRise, Seoul 2022는 벤처·스타트업 투자유치 및 사업협력 지원을 위한 국내외 벤처·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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