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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 조달청 2022년 혁신 제품 선정
티베로, 조달청 2022년 혁신 제품 선정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7.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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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구매면책·간편구매 혜택
티베로 패키지. [자료=티맥스티베로]
티베로 패키지. [자료=티맥스티베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티맥스티베로(대표이사 이상철)는 자사의 대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솔루션인 '티베로(Tibero)'가 조달청의 2022년 혁신 제품(패스트트랙lll)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혁신 제품 제도란 한국조달연구원이 기술력을 갖춘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해 혁신성 및 공공성을 보유한 제품을 발굴하는 제도다. 이 중 패스트트랙lll은 NET신기술 인증(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과 도입 기술을 보완한 새로운 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우수 특허 등을 보유한 제품으로 선정된다.

티베로는 전세계에서 두개 기업만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 'TAC(Tibero Active Cluster)'를 강점으로 외산 DBMS의 강력한 대체재로 떠오른 DBMS다.

TAC는 한쪽 운영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반대쪽 운영 시스템으로 자동 전환돼 중단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티맥스티베로는 '티베로'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전반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됐을 때 폭증하는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2022년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티베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e학습터, 고려대학교 의료원 등 행정, 교육, 의료에 걸쳐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공공 서비스 시스템에 적용돼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그 외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의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DBMS로도 선정, 대형 차세대 공공 사업에 적용돼 현재 프로젝트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혁신 제품 지정 기간인 2025년 6월까지 '티베로'를 구입하는 공공기관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개 입찰 없이 제품을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는 '수의계약'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지 않으면 그 제품의 구매로 생긴 손실에 대한 구매 담당자의 책임을 묻지 않는 '구매면책 보호' △공공기관별 물품 구매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혁신 제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혁신구매 목표제' 달성 △혁신제품 전용몰을 통한 '간편 구매' △혁신 제품 구매 실적이 평가에 반영되는 '기관 평가 반영'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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