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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화이트해커,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입상
스틸리언 화이트해커,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입상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8.1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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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팀 구성,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실적 거둬
[자료=스틸리언]
[자료=스틸리언]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화이트해커인 자사의 연구원들이 '2022 핵테온 세종(2022 HackTheon Sejong)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각각 1위, 3위, 6위로 입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로,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35개 대학의 47팀, 16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포너블, 멀웨어(Malware), 웹 해킹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스틸리언의 문형일 선임연구원이 속한 팀은 시스템 해킹과 리버싱 등 주 분야를 중심적으로 공략해 최종 누적 점수 1347점을 획득해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문형일 선임은 숭실대학교 연구생과 함께 팀을 구성했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원욱 스틸리언 선임은 국민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대학교 대학(원)생과 함께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윤석찬 스틸리언 선임은 경희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연구생과 팀을 구성했다.

대상은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은 세종대학교총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문형일 선임은 "처음으로 열린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해킹 및 보안 기술을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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