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회장 이보우)는 지난 17일 이원목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과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이원목 원장은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과 스마트도시정책관으로 재임하면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유·무선 통신인프라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과 도시데이터센터(S-DoT), 스마트폴(S-pole), 빅데이터 저장소, 스마트 서울맵(S-Map)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와이파이(Wifi) 6, LoRA Wan 등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스마트도시 조성과 정보통신산업 발전, 서울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목 원장은 작년 7월 25일부터 시민협력국장으로 재임하다 지난 8월 19일 인재개발원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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