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포티넷, 컴팩트형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포티게이트 4800F' 시리즈 발표
포티넷, 컴팩트형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포티게이트 4800F' 시리즈 발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8.23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5G 대용량 네트워크 대응

400·200·50GE 포트 탑재
"업계 유일 4RU 방화벽" 강조
포티넷코리아가 '포티게이트 4800F(FortiGate 48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사진=포티넷]
포티넷코리아가 '포티게이트 4800F(FortiGate 48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사진=포티넷]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통합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코리아(Fortinet, 대표 조원균)는 하이퍼스케일급 고객 및 5G 이동통신사업자(MNO)들의 대용량 트래픽 처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탁월한 성능, 확장성, 보안 기능을 탑재한 혁신적인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포티게이트 4800F(FortiGate 4800F)' 시리즈를 최근 발표했다.

포티넷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NP7)를 16개 장착한 제품으로 평균 19배 많은 초당 연결(CPS, Connections Per Second) 처리능력을 지원하는 등 경쟁사 대비 최대 34배 높은 성능의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을 구현하며, 컴팩트형 방화벽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수치의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컴팩트형 방화벽으로 높은 공간차지 효율성과 동시에 뛰어난 보안 성능을 요구하는 대기업과 MNO들에게 최적의 기능을 제공해 주요 산업 및 인프라 기업 고객이 새로운 유즈 케이스를 원활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빠른 사업 진출이 필요한 e-리테일, 최첨단 연구 시설, 금융 기관,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증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높은 성능과 확장성, 보안을 제공하며, 컴팩트한 폼 팩터에서 공간, 냉각, 전력에 대한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5G는 인터넷, 엣지 사이트 및 클라우드와 같은 신뢰할 수 없는 환경에서 안전한 IP 연결을 통한 대규모 M2M(machine-to-machine)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데, 포티게이트 4800F는 MNO들이 대용량의 캐리어급 NAT(Massive Carrier-Grade NAT) 성능 및 하드웨어 로깅을 통해 외부 네트워크와 신뢰하는 도메인에 대한 IP 연결 시에 대규모 확장성과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티게이트 4800F는 2500만CPS 처리성능을 지원해 MNO들이 트래픽 급증 및 가입자 연결의 지속적인 고용량 로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초고성능이 필요한 기업들은 여러 방화벽을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호스팅하며,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19배 더 빠른 IPsec VPN 성능으로 5G RAN(5G Radio Access Network) 트래픽 및 코어 연결 보호를 지원한다. 사업자간 RAN 공유 및 5G 무선의 스케일 확장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보안 게이트웨이(SecGW 또는 SEG)를 제공해, 사용자 및 통신 제어부(control plane)를 위한 5G RAN 확장성 및 보안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킨다.

컴팩트한 4RU 폼 팩터에 400GE 포트를 지원하는 포티게이트 4800F는 기업들이 초고속 대용량 흐름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 및 복제하고, 모든 데이터와 서비스가 고객 및 파트너 가까이에서 제공되도록 개인정보 보호 및 기밀성을 보장한다. 초고성능이 필요한 기업들은 여러 방화벽을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호스팅하며,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2021년 4월, 포티넷은 업계 최초로 하이퍼스케일 방화벽에 400GE 포트를 탑재한 포티게이트 7121F(FortiGate 7121F)를 출시했으며, 2022년 5월에 포티게이트 3700F(FortiGate 3700F)를 연이어 출시했다. 포티게이트 4800F는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제품군 중 400GE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제품으로 가장 집약적인 하이퍼스케일 사용 사례를 원활히 지원한다.

6배 더 빠른 SSL 복호화 검사로 사각지대 제거를 가능케 한다. 오늘날 트래픽의 95%는 암호화되며, 이에 SSL 복호화 검사 기능은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포티게이트 4800F는 전용 하드웨어 칩을 통한 초저지연으로 네트워크 쓰루풋 속도를 유지하면서 모든 암호화된 트래픽을 검사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SSL 복호화 검사 성능 및 업계 최신 TLS 1.3 표준을 지원한다. 또한, 평문(clear-text) 및 암호화된 네트워크 흐름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해 네트워크 사각지대를 확실하게 제거한다.

VXLAN(Virtual Extensible LAN) 세분화로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 보호에 탁월하다. 디지털 가속화(Digital acceleration)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자산을 원활히 연결, 보호하는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하다. 포티게이트 4800F는 대규모로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가속 VXLAN 세분화를 지원하며, 물리적 플랫폼과 가상 플랫폼에서 호스팅되는 컴퓨팅,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등의 확장된 서비스간 초고속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포티가드(FortiGuard) AI 기반 보안 서비스는 제로데이 위협 및 알려졌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IPS, DNS, AV 및 인라인 샌드박스를 포함해 혁신적인 실시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괄적인 경계 보호를 위한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망분리 및 보다 세분화된 장치(OT·IoT)를 통해 데이터센터 엣지 및 코어 구축 환경을 보호한다.

통합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 기술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포티게이트는 기본적으로 ZTNA 기능을 통합 내장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또는 가상 포티게이트를 통해 ZTNA 기술을 적용하면 여러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운영 환경에서 일관된 정책 및 제어를 보장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게이트 4800F는 하이퍼스케일 및 5G를 지원하는데 최적화된 방화벽이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2.4Tbps 용량의 컴팩트형 하이퍼스케일 방화벽이자, 400GE, 200GE, 50GE 포트를 탑재한 업계 유일의 4RU 방화벽으로써 하이퍼스케일급 고객과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운영 중단 없이 비즈니스를 원활히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G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용량과 속도가 끊임없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비즈니스 환경에서 포티게이트 4800F는 탁월한 성능 및 확장성의 조합을 통해 기업들이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