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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인터렉티브, 울산 메타버스 관광 서비스 사업 참여
요요인터렉티브, 울산 메타버스 관광 서비스 사업 참여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8.24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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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디지털트윈화 수행
스마트선박 활용 투어 서비스 제작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에서 발표하는 이경주 대표. [사진=요요인터렉티브]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에서 발표하는 이경주 대표. [사진=요요인터렉티브]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메타버스 전문기업 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주요 해양 관광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중 하나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주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등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로 80억5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동남권 지역의 주요 해양관광 명소인 송정 서핑빌리지, 해운대 센텀지구, 장생포 고래마을과 통영의 동피랑, 한산도 등 총 9개 지역 명소를 디지털트윈화 하고 메타버스로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15종의 핵심 콘텐츠를 개발한다.

그 중에서도 (주)요요인터렉티브는 메타버스 기술과 가상·증강현실(VR·AR)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컨소시엄'에 참여해, 장생포 고래마을 및 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관광 서비스로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마을'을 메타버스화 한 디지털트윈, 스마트 선박을 활용한 해양 투어 서비스를 구축한다.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메타버스 이커머스, 태화강 가상 투어,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주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에도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요요인터렉티브는 VR·AR 시스템 및 메타버스 개발 전문기업으로 VR 기반 대한민국 해군 체험관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창업진흥원의 로컬페스타 메타버스 플랫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메타버스 플랫폼 등 공공기관의 메타버스 관련 주요 사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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