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도회장 강정훈)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2022년도 회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정보통신인의 단결과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사 대표 등 120여명은 골프와 지역명소 탐방 등을 통해 우의와 화합을 굳게 다졌다.

21일 열린 개회식에는 강창선 협회 중앙회장과 이재식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단합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강정훈 도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피해 등에 따른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 회원사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의지를 잘 받들어 최선의 도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선 협회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사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가슴 벅차고 반갑다”면서 “회원의 권익증진과 공사업 발전을 위한 합리적 제도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식 이사장은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들의 환한 얼굴에서 우리 업계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간 굳건한 협력과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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