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응원팀 채팅방서 스포츠 중계 함께 보며 토론한다
응원팀 채팅방서 스포츠 중계 함께 보며 토론한다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9.27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스포츠
오픈톡방에 중계 같이 보기 기능 제공
[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네이버 스포츠는 지난 22일 팬들과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고, 본격적인 차세대 커뮤니티 실험에 나선다.

‘스포츠’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는 △좋아하는 팀별로 자유롭게 채팅방을 개설해 소규모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오픈톡’ △스포츠 주요 이슈에 대해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이슈톡’으로 운영 중이다.

네이버 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최대 1000명 입장이 가능한 ‘오픈톡’ 채팅방을 개설할 수 있고, KBO리그, 프리미어리그, V리그 등 다양한 종목, 카테고리와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다. 오픈톡 내에서는 ‘중계 같이 보기’ 기능이 제공돼, 팬들과 함께 응원을 하며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의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는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으로 이용자 참여도를 대폭 높이면서도 버티컬 서비스인 ‘스포츠’가 지닌 전문성을 그대로 이어나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기 중 명장면을 팬들끼리 공유하고, 흥미롭고 안타까운 순간의 감정을 빠르게 나누며 스포츠에 대한 몰입감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기존에도 카페, 밴드 등 사용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고, 다양한 팬들이 모이는 ‘스포츠’ 서비스에서도 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실시간 참여는 물론 관심사 기반 지속적이고 꾸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투표, 사진 공유 이외에도 추후 이용자 의견을 담아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에는 22일 서비스 오픈 이후 약 5일 만에 약 1000여개의 오픈톡 채팅방이 생겨났다. 최근 흥미로운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KBO, K리그는 물론 겨울 스포츠인 배구, 농구,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스포츠 골프 등 다양한 종목 방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슈톡’은 ‘페더러 은퇴’, ‘푸홀스 700홈런’, ‘마라톤 세계 신기록’ 등 특정 주제에 대해 이용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사, 영상, 데이터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투표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특정 스포츠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공유하고, 의미 있는 토론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네이버 스포츠 박현준 리더인 어수정 PM은 “새롭게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는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새로운 방식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주제로 채팅, 토론 등을 즐기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는 오픈톡 채팅방을 개설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