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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공동제작으로 콘텐츠 해외 진출 기회 넓힌다
방송 공동제작으로 콘텐츠 해외 진출 기회 넓힌다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9.29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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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컨퍼런스 개최
29일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성혁 방통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방통위]
29일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사진=방통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국가 간 방송 공동제작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다시 만나서, 함께 크리에이트!(Time to meet and Create Again!)’라는 주제로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방송 공동제작 국제 컨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 교류와 국내 방송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렸다.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주빈국 특별세션, 3개의 본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연설은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이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공동제작’을 발표하고, 이어 독일 체데에프 스튜디오(ZDF Studios) 드라마 부문 부사장 로버트 프랑케(Robert Franke)가‘국제 공동제작을 위한 성공적인 자금 조달 구조’에 대해 발표했다.

특별세션에서는 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태국의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피롱롱 라마수타(Pirongrong Ramasoota) 상임위원이 축사와 함께‘방송공동제작을 위한 태국의 도전’에 대한 발표가 있고, 태국 방송사들의 제작 트랜드와 정환승 교수(한국외대)의 한·태 양국간 문화교류 동향과 미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무엇을 함께 크리에이트 할 것인가’를 주제로 요이치로 타카하시(일본 NHK PD)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합(ABU)에서의 국제 공동제작 경험에 대해, 박기수 교수(한양대)가 참여가능한 체험의 개방적 공유에 대해 발표했다. 정희도 팀장(전주방송)은 해외 공동제작 사례와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김예란 교수(광운대)가 좌장을 맡아 공동제작을 위한 창의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9일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성혁 방통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방통위]
29일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성혁 방통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방통위]

두 번째 세션에서는‘누구와 함께 크리에이트 할 것인가’를 주제로 캐나다 CBC의 리사 클락슨, 중국 알리바바 유큐(Alibaba YOUKU)의 쑨원창 아만다, 유럽방송연맹(EBU)의 매튜 트러스트램 등이 영상으로 발표했다. 이어서, 최세정 교수(고려대)의 진행으로 새로운 ‘시청각미디어 콘텐츠 생태계에서의 파트너’라는 주제로 토론도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해외 우수공동제작 대상 수상자들이 제작 과정 등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외 방송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 공동제작의 애로사항과 활성화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앞으로 엠제트(MZ)세대가 만들어 나갈 국제 공동제작의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한상혁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공동제작을 통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증대되고 한류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주도적 위상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라며 공동제작 콘텐츠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방통위도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가 간 공동제작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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