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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온, AI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피온, AI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9.30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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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데이터센터에 공급
GPU대비 향상된 성능 검증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 ‘견인’
사피온 X220. [사진=사피온]
X220칩. [사진=사피온]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사피온(대표 류수정)은 NHN의 데이터센터 ‘NCC(NHN Cloud Center)’에 AI 반도체 ‘사피온 X220’ 기반 인프라를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에 구축된 파일럿 인프라에 이어 추가 구축된 것으로, AI 반도체가 상용 데이터센터에 도입돼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선도사례라는 설명이다.

NHN클라우드는 NHN 데이터센터에 2021년 5.22페타(Peta) OPS 수준의 사피온 AI 인프라를 구축했고, 올해 9.22페타 OPS 성능의 인프라를 추가 확대해 구축했다.

이로써 총 14.44페타 OPS의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가 구축됐으며, 이는 1초당 1경 4000조번의 연산을 할 수 있는 컴퓨팅 성능이다.

또한 양사는 다양한 R&D 협력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한 AI 반도체 실증 지원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AI서비스를 실증해왔다.

지난해에는 AI 기반 화질 개선 서비스(미디어), 영상 기반 AI 위치 측위 서비스(모빌리티), 엑스레이 이미지 기반 골 연령 추정(메디칼)등 다양한 분야의 AI 서비스를 실증했다.

양사는 지난해 협력을 통해 GPU 대비 향상된 기술과 성능을 검증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용서비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NHN 상용 AI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 적용하는 NHN의 AI서비스로는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해 패션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패션 서비스, CCTV영상 등에서 AI 기반으로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포즈추정 AI 서비스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제공해, 기존 고비용 GPU 인프라 도입에 대한 비용부담을 낮추고 국산 AI 반도체 기반 고품질 AI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류수정 대표는 “클라우드 AI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NHN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이 공고히 협력해, 향후에도 저비용 고효율의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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