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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제1회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서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소개
틸론, 제1회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서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소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0.30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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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센터버스' 기반
현실·가상세계 융합공간 업무수행 방안 공개
틸론이 제1회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Tokyo Metaverse Expo)에 참가했다. [사진=틸론]
틸론이 제1회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Tokyo Metaverse Expo)에 참가했다. [사진=틸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회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Tokyo Metaverse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회로 개최된 메타버스 엑스포는 '제2회 XR Fair Tokyo'와 동반 개최돼 XR기술(VR, AR, MR)을 메타버스 공간에 융합한 응용 사례를 독려했다.

동 전시회에 틸론은 대형 부스를 갖추고 내재화된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세계 구축 기술을 근간으로 클라우드 현실공간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업무 공간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 및 참관한 XR기술기업과 SI기업으로부터 B2B 및 B2G 시장에 새로운 응용시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틸론 최백준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틸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여러 일본 XR 기업은 틸론 메타버스 오피스 제품인 '센터버스(CenterVerse)'를 통해 업무 매뉴얼 및 보조 교재를 제공해 XR공간에서 산업 현장 기술 승계 및 인재 육성을 수행할 수 있으며, 화상 협업 제품 '센터페이스(CenterFace)' 또한 활용할 수 있다.

틸론은 자사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현실세계의 모든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아무런 변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하면서, 효율적인 서비스 도입 방안으로는 클라우드 가상화 인프라 온프레미스 방식과 구독형 서비스 모델인 DaaS 방식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틸론이 선보인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및 화상 협업 솔루션은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 인증을 받은 자사의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제품의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틸론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은 화상 협업 솔루션과 연계해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융합 공간 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해, 민간을 비롯한 행정, 금융, 국방, 교육, 외교 등 전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센터페이스(CenterFace)'는 VDI/DaaS 기반으로 망분리를 통한 보안 기능과 메신저 그룹 암호화 정책으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 최상의 업무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VDI/DaaS 환경에서 유연한 협업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쉽고 빠른 업무 공유와 원클릭 화상회의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특징이 있다.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라 현실감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틸론은 오프라인 사무실을 가상 공간으로 옮겨, 아바타를 통한 출퇴근, 업무 수행 및 보고, 일정 관리, 직원 간 소통을 지원함과 동시에 프레젠테이션, 문서 및 스크린 공유, 메모 등 온라인 회의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영상회의 기능을 시스템에 구현해 원활한 메타버스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은 2008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자사의 솔루션을 납품한 레퍼러스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 참가한 일본 전시회에서 개최국인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호주 등 인근 국까지 자사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또한 현지 방송국을 통해 일본 언론에 자사 솔루션을 소개했고, 협업할 일본 파트너사 발굴 및 잠재 고객과의 상담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솔루션 등 틸론의 핵심 기술 고도화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선보여,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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