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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 실시
서울 강남경찰서,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 실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0.31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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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경찰서]
[사진=강남경찰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강남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 업체 원더온(대표 조우주), 지바이크(대표 윤종수) 등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강남경찰서, 강남구청, 교통안전공단, 원더온, 지바이크 등 지자체, 유관기관, 모빌리티 기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강남역 스퀘어광장에서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각 기관별로 준비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안전모, 우의 등)을 배부하며 이륜차, 자전거, 전동퀵보드 안전운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울 강남구는 교통량이 많으며, 특히 공유 전동킥보드 사용이 밀집된 지역이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7개 사업자가 약 6000대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강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9년 23건에서 2020년 58건으로 전년 대비 252%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참여 기관·기업들은 "지속적인 안전교통문화 캠페인을 통해 사고율을 낮추고 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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