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원텍이 지난 6일 KBS 공영방송 '중견만리'에 소개됐다.

원텍은 외국산 의료기기가 지배하던 국내 의료시장에서 순수 국산 기술력으로 승부해 피부미용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원텍은 레이저 1세대 기업으로 레이저와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고 이제는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중견만리 진행자 이태곤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텍 김종원 회장(공학박사)은 “사람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있으며, 원텍의 현재는 인간의 능력을 신뢰하고 창의력을 발휘한 결과” 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김정현 대표는 “레이저 기술로 인류의 생활을 더 가치있게 하고 나아가 인간의 생명을 구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더욱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KBS '중견만리'는 창의력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중견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어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았다.

보유 기술의 우수성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등 대한민국 기술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한 중견기업 중 엄격한 기준을 합격한 14개 중견기업이 본 프로그램에 소개된다.​

원텍은 이번 방송 출연이 원텍의 기술과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고 올리지오(Oligio) 및 타이탄(Tightan) 등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향한 더 큰 포부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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