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제24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양평원이 주관하는 ‘양성평등 미디어상’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대한 방송·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 방송 프로그램 및 보도물을 널리 알리고자 1999년에 제정된 상이다.
정부시상에 대한 국민 공감도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상 국민심사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온국민소통’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심사는 방송·보도 부문 총 24편의 작품을 감상하고, 적합성·효과성·완성도 등을 고려해 작품별로 별점을 부여하면 된다. 아울러 국민심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국민심사를 통해 수상여부가 결정되며, 최종 수상작은 12월 중 시상 예정이다.
양평원 관계자는 “양성평등 미디어상 국민심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양성평등 방송·보도 우수사례를 접하며 시상사업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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