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오라클 및 SAP SW 제품을 위한 탁월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파트너인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지사장 김형욱)는 전통주 제조 기업인 국순당과 리미니스트리트 SAP ECC SW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순당은 1970년 설립된 대한민국 전통주 대표기업이다. 국순당의 모든 술에는 '전통을 오늘에 맞게' 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국 술에 담긴 문화와 정서를 담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백세주'는 고려시대 '백하주'의 제법을 복원해 개발했으며 한국의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한국주류 최초의 '우수문화 상품'이다.

국순당은 '우리술 복원사업'을 통해 사라진 1000년 전에 존재했던 한국의 전통주를 되살리고 있다. 유산균이 살아 있는 독특한 술인 생막걸리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특허기술을 개발해 전세계에 한국의 막걸리를 알리고 있고 있다. 국순당은 한국 술 문화의 가치 보존과 새로운 기술혁신의 노력으로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한국 전통주를 수출해 한국 전통주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순당은 SAP ECC SW를 사용해 재무, 구매, 영업, 생산, 인사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국순당은 SAP 투자에 대한 ROI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향후 수년간 어떠한 강제적인 업그레이드 또는 마이그레이션 없이 SAP 시스템에 대한 향상된 지원 품질을 누리길 원했고 또, 고객 서비스 개선과 같은 다른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했다.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기업은 비용을 줄이고, 절감된 비용을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에 재할당하며, 전사적인 비즈니스 혁신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리미니스트리트에서는 고객이 전략적, 재무적 및 운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스마트 경로(Smart Path)를 설계한다"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국순당이 자사의 SAP 시스템에 대한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택하면서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SW 공급업체가 요구하는 업그레이드 및 마이그레이션을 피했으며 리미니스트리트 지원으로 전환한 시점부터 최소 15년 동안 기존 SAP SW의 안정적이고 강력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그룹웨어 발전, 하드웨어(HW) 교체 등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하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투자에 집중할 수 있다. 이슈가 발생하면 해당 SW 플랫폼에 경험을 갖고 있는 리미니스트리트의 고객 전담 엔지니어(PSE)를 활용할 수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연중무휴로 중요한 우선 순위 1 사례에 대해 10 분 응답 시간을 보장하는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준수한다. 이에 국순당은 미션 크리티컬 운영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정한 유지보수 파트너를 얻은 셈이다.

변승환 국순당 정보기술팀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자사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전략적, 재정적, 운영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지원 모델, 프로그램을 전달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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