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26일 서울 구의동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이전, 새로운 시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사회는 1965년 설립한 이래 57년 동안 서울 강남구에서 업무를 개시한 이래, 최근까지 과학기술회관 1관 5층과 6층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었다.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기술사회관 이전으로 독립된 회관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술사들의 중추적인 역할 확대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술융복합공간 구축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원들의 편익 증진 및 지회와 분회 간 사무실 통합 운영을 통해 융·복합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승호 한국기술사회장은 이번 사옥 이전에 대해 "57년의 강남 시대를 마무리하고, 구의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며 "기술사 회관이 5만8000여명 기술사의 구심점으로서 세계와 경쟁하는 산실 역할을 해 줄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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