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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혁신·인프라 정보 확대, 관련 산업 발전 선도"
"지적측량 혁신·인프라 정보 확대, 관련 산업 발전 선도"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1.03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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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2023 시무식 개최
세가지 혁신성과 도출 강조
[사진=LX공사]
[사진=LX공사]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2023년은 위기 극복을 하면서 도약을 준비해나가는 해입니다. 지난해 이뤘던 다양한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환골탈태하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정렬 사장은 "첫째는 지적측량의 완전한 혁신을 하고, 둘째는 공간정보와의 융·복합 토대를 구축하며, 셋째는 민간 협업을 위한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공사 혁신을 이루고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지적측량 혁신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정렬 사장은 "20여개 혁신지사를 지정해 지적측량의 첨단화를 이끌고 지적측량에 대한 교육과 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LX공사는 공간정보사업의 융·복합을 위한 토대 구축에도 주력한다.

김 사장은 "도로·건설·방재·역사·문화·쇼핑에 이르기까지 공간정보와 결합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면서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와의 융·복합을 통해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민간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그는 "막연히 상생하자는 말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손잡고 사업을 같이 하면서 신뢰관계를 확실히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더 큰 연대로 3가지 혁신을 이루고 국가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LX공사로 나아가자"면서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사표(師表)가 돼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정렬 LX공사 사장의 신년사 전문

직원 여러분!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대내·외의 복합 위기와 거센 도전 속에서 우리는 굳건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영민하고 민첩하며 지혜로운 계묘년(癸卯年)의 토끼처럼 더 높은 도약과 발전을 위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2023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준비입니다.

다양한 혁신 성과를 도출해 공사를 환골탈태하는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적측량의 완전한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올해는 20여 개 혁신지사를 지정해서 지적측량 첨단화를 이끌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적측량에 대한 전사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입니다.

공간정보사업의 융·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공간정보가 도시·건설·방재·역사·문화·쇼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결합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고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의 융·복합을 통해서도 시너지를 높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민간과 협업을 위한 시스템을 제대로 정비해야겠습니다.

막연하게 상생하자는 말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손잡고 사업을 같이 하면서 신뢰관계를 확실히 구축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많은 분들이 2023년은 상당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한 일시적 시련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미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노력하면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이 위기 극복의 해,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사표(師表)가 돼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더 큰 연대로 3가지 혁신을 이루고 국가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LX공사가 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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