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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정보기술, 'CES 2023'서 첨단 AI 기술 소개
우경정보기술, 'CES 2023'서 첨단 AI 기술 소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1.0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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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시큐워처'
지능형 영상분석 '비스코퍼' 출품
[사진=우경정보기술]
[사진=우경정보기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해 AI 기반 영상정보보안, 영상객체분석, 재난관리 기술 등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우경정보기술은 대구테크노파크, 로봇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한 대구공동관에 참여한다.

대구공동관에는 20여곳의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로봇기업이 참가하며 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대구공동관에서 우경정보기술은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인 시큐워처(SECUWATCHER)와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인 비스코퍼(VISCOPER)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시큐워처는 CCTV 통합관제센터 등에서 촬영된 영상 정보를 암호화 해 보관하고 외부 반출 시 반출 관리, 위변조 방지, 유출 탐지 등을 통해 개인영상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영상 속 사람 얼굴, 차량 번호판 등 개인정보를 빠르고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더욱 고도화된 버전을 선보인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비스코퍼는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CCTV 영상 내 사람, 차량 객체를 검출 및 재식별(Re-ID)해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고화질 대용량 CCTV 영상을 검색할 수 있다. 검출 객체의 동선 추적도 가능해 범죄 등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국내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만큼 다양한 국가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비스코퍼 기술을 활용한 야생동물 탐지, 산불연기 탐지 등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CES 2023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전 세계 173개국, 3100개 이상의 글로벌 대기업, 혁신기업들이 참가하며 국내기업도 55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시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규모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경정보기술은 2008년 설립한 AI 전문기업으로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영상정보보안 및 사회안전, 종합관리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4차산업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 chain), 클라우드(Cloud) 등의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자체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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