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AI 플랫폼 및 연계통합 SW 전문기업인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행정안전부 대구센터 클라우드 전산환경 구축 ‘망연계 보안 SW’ 도입사업의 기술성능평가(BMT) 결과, 최고 기술점수를 획득해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

BMT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대구센터의 공식 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망연계 6개 전문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BMT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대구센터 클라우드 전산환경 구축 망연계 SW 도입사업은 ‘제안서+BMT+가격’ 합산산수 중 기술점수 비중이 큰 BMT 평가점수로 공급자가 결정된다.

BMT는 △정책 △악성코드 △데이터관리 △무결성 △관리자 기능 등 5개 항목의 기능평가와 △대용량·다량 파일전송 △CC △CPS △BPS △TPS 등 6개 항목의 성능평가로 실시되며, 메타빌드가 월등한 기술성능평가 점수를 받아 공급자로 선정됐다.

메타빌드의 ‘MESIM mHUB V2.0<사진>’은 4000여개 사업 공급을 통해 축적된 초고속 커널 모듈 방식의 아키텍처로, 무결점 보안을 지원하고 초고속의 대량 트래픽 속도 처리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계층 보안, 손쉬운 정책관리,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MESIM mHUB V2.0’은 행정안전부(정부24), 보건복지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전산정보원, 국방기술품질원, 스마트시티(포항, 구미, 서산, 고창) 등 많은 사업에 공급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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