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영상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달달프렌즈가 다음 달 31일까지 시스템 개발 인력을 추가 채용하여 두 자릿수 인력을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당사의 시스템 개발 역량 강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분야는 웹 프론트엔드, 백엔드, 그리고 Unity3D이다.
최종 합격자는 달달프렌즈에서 주력으로 개발 중인 메타버스 스튜디오의 개발과 관리, 운영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메타버스 콘텐츠를 즐기는 동안 자동으로 촬영, 편집된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음성 채팅과 번역, 다중 카메라 지원, 공간 편집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달달프렌즈는 이번 채용을 발판으로 기존 사업보다 확장된 시스템 개발 사업을 진행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달달프렌즈 김규진 SW개발팀장은 “기간산업화되고 있는 시스템 개발 시장에서 탄탄한 개발 역량을 토대로 업계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또한 SW개발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달프렌즈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임대 시스템 개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메타버스 지원 사업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 등 SI 부분 사업도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오는 3월엔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4월엔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제4회차 메타버스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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