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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확산 위한 스마트교육 협력체계 구축
BIM 확산 위한 스마트교육 협력체계 구축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3.06.1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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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대한토목학회·대한건축학회 MOU
인재 육성 통한 산업활성화 도모
인재 육성을 통한 BIM 활성화가 추진된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인재 육성을 통한 BIM 활성화가 추진된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국토교통부는 19일 건설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와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은 입체모델을 활용해 건설 전 단계의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

스마트건설은 전통적인 건설방식에 첨단기술을 접목, 자동화·지능화 등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2030년 건설 전과정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공공공사 중심 BIM 의무화, 건설기계 자동화 관련 기준 정비,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정책추진과 더불어 교육효과가 우수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BIM 및 스마트건설이 현장에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확대를 위해 필요한 교과목 확충, 민간 전문가 양성, 홍보활동, 현장 실태조사, 정책발굴 등을 두 학회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식에서 토목학회, 건축학회는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 확대를 위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과 미래 건설 기술자를 위한 기술자격제도 변화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원활하게 이행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양 학회와 실무회의(과장급)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향후 우수인력 양성 뿐만 아니라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건설 관련 생태계 확대에도 유관 학회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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