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 간담회’ 개최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일학습병행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KOSA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SW) 기업 대상으로 기업 내 현장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학습병행 재직자 훈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20여개 SW기업 관계자들과 임종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 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일학습병행 사업 소개 및 혜택,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사업 소개,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한 기업 HRD 지원사업, 소개와 더불어 기업 사전의견 답변 등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환수 KOSA 인재개발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고충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강구해 학습기업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OSA는 일학습병행 사업 외에도 재직자 대상 SW분야 및 기초소양 강화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웠던 지난 3년 동안에도 온·오프라인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3000명 이상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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