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K-Digital Training JOB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K-Digital Training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전문훈련기관 수료생 120명과 소프트웨어(SW)기업 12개사가 참여해 현장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K-Digital Training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디지털 및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교육·훈련사업으로, 2022년부터 KOSA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3개의 전문훈련기관과 매년 1500여명 이상의 SW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W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대면면접장인 열린채용관에서 자유롭게 채용정보를 습득하고 면접기회를 가졌다. 사전 서류전형에 합격한 구직자들은 최대 5개 기업 면접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IT 최신 트렌드 및 취업특강 △빅데이터 분석과 AI △ChatCPT의 이해와 활용 △IT분야 취업 컨설팅 총 3가지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최신 IT분야의 전망과 기술 동향 정보 및 취업 컨설팅을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재민 교육기획팀장은 “SW기술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현장 실무에 적합한 우수인재들을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SW분야 인재교육과 회원사 채용지원을 통해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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