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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기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기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3.08.04 17: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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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상설비·점검기준 등 마련
최종 심의 후 정부에 건의

정보통신공사업체 대표
발주처 전문가 등 참여

구내통신·홈네트워크 등
5개 분과위원회도 구성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기준에 관한 업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기준에 관한 업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는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 대상설비 및 점검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기준 제정 추진위원회와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18일 정보통신공사업법의 개정·공포에 발맞춰 이들 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분야별 분과위원회에서 마련한 정보통신설비별 점검기준, 대가기준 등을 최종 심의해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기구다. 위원장인 성성모 ㈜신성하이텍 대표이사를 포함해 정보통신공사업계, 공공 발주기관, 정보통신 산업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됐다. 각 위원의 임기는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다.

분과위원회는 △구내통신설비 △홈네트워크설비 △영상·방송설비 △융합설비 △특수설비 등 5개 전문분야별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로 정보통신공사업계, 공공 발주기관, 용역업계, 유관기관, 학계 등에서 10인씩 모두 50명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각 분야별 점검기준과 대가기준 등을 마련하는 게 분과위원회의 기본 임무다.

각 분과별 점검분야를 보면, 구내통신설비 분과위원회는 구내케이블 배관·배선, 단자함, 랙, 전산설비(CPU 등), 서버, 라우터, LAN, 인터넷 등을 점검한다. 홈네트워크설비 분과위원회는 네트워크설비, 전자출입, 원격검침 무인택배, 주차관제 등을 점검한다.

영상·방송설비분과위원회는 방송공동수신설비, 종합유선방송설비, 구내방송설비, 보안방범설비(CCTV) 등을 점검한다. 융합설비 분과위원회는 건물에너지관리, 빌딩안내, 조명제어설비 등을 점검한다.

특수설비 분과위원회는 선박, 항공, 철도, 도로 등을 점검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분과위원회를 거쳐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기준이 정보통신공사업법 하위법령인 시행령, 고시 등에 반영되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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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2023-08-10 19:52:32
통신열정~

류우지 2023-08-10 10:06:41
작년에 협회에서 만든 구내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지침 책임분계점 부분을 보니 정보통신설비 관리자, 유지보수관리자 이렇게 되어있던데 유지관리자 자격기준은 전파진흥원 주관 통신직렬 자격증으로만 선임기준을 두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되야만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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