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2800만 원 규모
10월4일까지 신청 접수
10월4일까지 신청 접수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가명·익명처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6회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익명처리 △재식별·보완 익명처리 2개 트랙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또한,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최대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익명처리 기술 경연으로 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2개 트랙에 대한 기술 경연(1일) 및 발표평가(1일)를 오프라인으로 치르게 된다. 최종적으로 트랙별 종합대상(장관상) 1팀, 대상(원장상) 1팀, 최우수상(원장상) 2팀을 선정하며, 총 8개 팀에게 총 28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4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8월 9일 경진대회 누리집에 공개되는 안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A 심동욱 데이터안전활용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가명·익명처리 기술 저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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