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서 참여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청소년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위한 ‘제2회 미래 SW인재육성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기부캠페인은 회원사들의 ESG경영을 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저소득층 청소년 인재들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14개 법인∙단체와 115여 명의 개인이 참여해 총 2,616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저소득층 청소년 SW인재 21명에게 지원됐다.
올해도 조성된 기부금은 SW분야에 관심이 있으나 환경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SW교육비, 관련 자격증 취득비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KOSA가 이랜드재단과 지원하고 있는 ‘SW꿈나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청소년들 중에서도 우수멘티를 선정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기부는 KOSA 홈페이지 및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인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SW산업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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