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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솔선수범…사회 공헌·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나눔경영 솔선수범…사회 공헌·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3.12.04 07: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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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제일정보통신㈜ 

구미중기협의회 회장 맡아
기업 지원·일자리 창출 견인

인력양성·장학금 기부 앞장
ICT폴리텍대학에 장비 기증

안전한 사업장 구현 역점
여가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송원호 제일정보통신(주) 대표이사.
송원호 제일정보통신(주) 대표이사.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최근 2~3년 전부터 기업경영의 시대적 화두가 됐다. 기업들은 저마다 환경을 중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ESG 경영을 통해 흔들림 없는 성장기반을 구축해야만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업의 경쟁력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경북 구미시 소재 제일정보통신㈜(대표이사 송원호)도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나눔의 경영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건실한 성장의 토대를 다지고 있는 셈이다.

제일정보통신이 추구하는 ‘나눔경영’의 원동력은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앞선 기술력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5년 12월 설립 이후 키폰과 네트워크 구축, CCTV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을 축적해 건실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CCTV 등 영상감시기기와 방송장비 제조 및 설치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정보통신 설계 및 감리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제일정보통신은 부단한 연구개발(R&D)을 통해 다수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가 특허를 보유한 △전자기파 펄스 방어용 감시 카메라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해 제어 가능한 방송장비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장치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3D 프린팅시스템 및 그의 오류 검사 제어방법 등은 일선 산업현장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은행 대출에 의존하지 않고 최상의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무차입 경영에도 이목이 쏠린다. ‘부채비율 제로’를 고수하는 송원호 대표의 경영방침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이자 든든한 신뢰자산이 되고 있다.

송원호 대표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상주공고를 졸업한 뒤 구미대학 정보통신과에 진학하며 구미와 인연을 맺었다. 송 대표는 회사 경영 중에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자기계발과 기술력 향상에 힘써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1년 12월에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송 대표는 안전한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안전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이 업무수행에 대한 자발적인 의지를 갖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제일정보통신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것은 이런 노력의 결실이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목적을 둔 것으로,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소정의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이처럼 제일정보통신을 안정적인 중소기업의 반열 위에 올려놓은 송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송 대표는 지난 2월 사단법인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업 간 협력 증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과 봉사활동도 주목할만 하다. 송 대표는 구미시 장학재단과 지역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ICT폴리텍대학에 IP카메라와 POE허브 등 영상감시장치 42대를 기증한 것도 인력양성과 사회적 공헌에 주안점을 두는 송 대표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송 대표는 정기적인 헌혈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패(금장)를 수상한 특이한 이력도 갖고 있다. 금장 유공패를 받으려면 모두 50회의 헌혈을 해야 한다.

최근 회사 창립 28주년을 맞이한 송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이끄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다. 송 대표는 “근 30년간 건실한 기업을 일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경영을 통해 창출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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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호 2023-12-09 10:39:05
멋진 글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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