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는 철도통신 시설물에 대한 성능평가와 안전진단 업무 종사자의 기술 함양, 전문지식 습득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도 철도시설 정보통신분야 정밀진단·성능평가 교육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철도시설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 업무의 부실 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으로 2월 19일부터 ICT 폴리텍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철도건설법 시행령’에 따른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를 실시하려는 자로,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의 별표 2에 따른 감리원과 별표 6에 따른 기술계 정보통신기술자다.
정밀진단 신규교육은 △철도시설 정보통신분야 유지관리 기준 및 정책에 필요한 행정업무 △선로·전송·무선·영상 및 역무용 통신설비에 대한 구조와 상태 평가·정밀진단 방법 △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업무 방법 △진단기구·장비 운용 이론과 실습을 통한 기술력 제고 △시설물별 안전성 및 안전등급에 대한 행정업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성능평가 신규교육은 △철도시설 정보통신분야 성능평가 관련 법·정책 이해 △정보통신 평가항목 선정 및 분류방법 △설비·분야별 가중치 적용방법 △철도시설 분류체계 및 시설 분류 코드 등으로 구성된다.
정밀진단 신규교육은 9일 70시간, 성능평가 신규교육은 2일 1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각각 1회당 30명씩 총 4회 120명이다.
교육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 종합정보시스템의 ‘정보통신 교육훈련-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교육’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사업은 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을 적용해 일정배점(항목별 배점 부여)이상 업체만 입찰참가 적격자로 참가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충족요건 등 기준을 사전에 숙지하고 교육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