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카테노이드, NHN여행박사에 라이브 커머스 제공
카테노이드, NHN여행박사에 라이브 커머스 제공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4.03.18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과 채팅으로 소통하며 방송
주문수량 등 실시간 데이터 요긴
[사진=카테노이드]
[사진=카테노이드]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자사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를 NHN여행박사에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NHN여행박사(이하 여행박사)는 지난달 29일 카테노이드의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후쿠오카 2박3일 에어텔 상품을 판매했다.

이달 7일에는 2박3일 중국 대련 온천 패키지 상품 특가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로 1시간 동안 진행된 두 차례 라이브 방송은 누적 1만명 이상의 시청자에게 고화질 영상을 유지하며 트래픽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송출됐다.

여행박사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반영, 월 1회 예정됐던 방송을 2회 이상으로 늘려 진행할 방침이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주로 판매되는 유형 상품과 달리 여행과 같은 무형 상품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여행박사는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 채팅 기능을 활용해 여행 상품에 대한 상담 신청을 받는 형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고객과 실시간 소통했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가 제공하는 △방송 시간 △시청자 수 △좋아요 수 △주문 수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 정보 덕분에 한층 더 효과적인 라이브 방송이 가능했다.

여행박사는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가 기본 제공하는 프론트 페이지를 활용함으로써 별도 사이트 또는 앱 개편 없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 프론트 페이지는 자체 브랜드 방송만 모아둔 라이브 커머스 전용관처럼 사용 가능해 높은 고객 편의성을 자랑한다.

류호선 여행박사 영상제작팀 팀장은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기존 사용했던 외부 채널과 비교해 가격 대비 기능성이 뛰어나 만족도가 높다"며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월 1~2회 자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이번 여행박사의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도입은 무형 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사업 성장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축 없이 간편하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SaaS형 플랫폼 서비스다.

월별 방송 사용료 외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하는 기업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라이브 방송 중 시청자의 제품 구매를 이끄는 '라이브 이벤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현재 30일 무료체험 프로모션 중으로 누적 시청자 수 5000명까지 방송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