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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젝시믹스에 숏폼 솔루션 제공
카테노이드, 젝시믹스에 숏폼 솔루션 제공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3.09.1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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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몰 페이지 로딩 속도 개선
운영자 고려한 편의 기능 호평
젝시믹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가 적용됐다. [사진=카테노이드]
젝시믹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가 적용됐다. [사진=카테노이드]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자사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2022년 매출 1912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는 강한 내구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레깅스로 고객 수요가 높다. 레깅스 외에도 맨즈, 골프, 테니스, 스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찰나’는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한 기업이 마케팅에 효과적인 숏폼 영상을 간편하게 도입해 운영할 수 있는 숏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벤트 광고나 판매 제품의 컨셉과 특징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층 더 생생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젝시믹스는 ‘찰나’가 제공하는 1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이용한 후 정식 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내부에 영상 제작팀을 별도로 운영할 만큼 비중을 두고 있으며, 광고영상 기획 촬영, 상세 페이지용 제품 촬영 등 다양한 목적의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왔다.

신규 오픈하는 상품들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위한 숏폼 영상 콘텐츠에 ‘찰나’를 활용하고, 동영상을 포함한 공식몰 페이지의 로딩 속도를 개선한다.

숏폼 영상 콘텐츠는 ‘찰나’ 콘솔에서 통합 관리하며 전반적인 트렌드 확인이 가능해졌다. 영상 콘텐츠별 로드 수 등 콘솔이 제공하는 통계 데이터를 참고해 소비자 반응이 좋은 콘텐츠 유형을 파악해 보고 유리한 배치를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그동안 FTP(File Transfer Protocol) 방식으로 영상 업로드를 진행하면서 트래픽 초과나 FTP 용량 문제로 인한 공식몰 사이트 속도 저하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찰나는 웹 페이지에서 영상을 불러오는 속도가 빠르고 가벼운 구동 환경을 제공해 페이지의 로딩 속도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여름 시즌오프 이벤트를 기점으로 ‘찰나’를 통한 영상 콘텐츠 적용을 시작했다. 지난 7월말부터 한달간 진행된 시즌오프 이벤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15% 늘었고, 젝시믹스 우먼 라인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맨즈 라인의 매출도 약 50% 증가했다.

공식몰 첫 화면 배너에 적용한 영상만으로 방문 고객 규모 파악이 가능한 점도 유용한 기능으로 꼽았다. 향후 영상을 활용한 이벤트 반응도 ‘찰나’를 통해 확인하고 마케팅 전략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사업본부장(COO)은 “젝시믹스와 같이 자사몰 운영에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지만, 운영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경우 역시 적지 않다”며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 최적화한 영상 화면과 빠른 로딩 속도 구현은 물론, 실제 쇼핑몰 운영 담당자의 편의를 고려한 필수 기능만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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