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이강록)와 인천·경기도회(회장 정상호)는 지난달 26일 협회 중앙회 13층 회의실에서 수도권 KT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군 선로공사(OSP : OutSide Plant) 업체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협력사의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해 시설공사 협력업체로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회와 인천·경기도회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19일과 20일에도 각각 고객서비스 분야(4군) 및 전송시설 분야(2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강록 서울시회장과 정상호 인천·경기도회장은 "수도권 KT 협력업체로 등록된 회원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협력사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