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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지브이에스(주)
<리딩컴퍼니> 지브이에스(주)
  • 이길주 기자
  • 승인 2008.07.14 09:4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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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보안장비' 전면 배치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 도약  

가격우위 바탕 수중카메라 호평

고객요구 반영 사후서비스 철저


"우수한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브이에스(주)(www.e-gvs.co.kr 대표 장태관)는 보안카메라와 네트워크 구축, 정보통신공사업을 하며 수중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건실한 회사다. 장태관 대표의 강한 추진력과 열성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장 대표는 "야간 겸용 적외선 CCTV를 개발해 실용신안등록을 마쳤고 인천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에 선정됐다"면서 "타 회사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과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지브이에스에서 직접 개발 제조한 '수중 카메라(GVS-350)'는 최대 수심 200M에서도 사용가능 하며 멀티미디어 외부기기 호환 저장을 할 수 있고 적외선, 백색광원 램프를 내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중저가의 가격우위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선박 하부관찰, 양식장의 어망이나 구조물 관찰, 해저 쓰레기 확인, 침몰선박수색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된다.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해당기관에서 발주가 잇따르고 일본 싱가포르 대만 유럽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수중카메라 제작 의뢰가 들어오면서 장 대표는 수중카메라에 대한 연구개발을 시작해 성공적으로 제품이 탄생됐다.

장 대표는 "수자원, 해양자원, 하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중카메라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CCTV, 수중카메라 등 제품 설치가 끝난 뒤에도 '사후 서비스 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있다. 항상 기술자들이 대기하고 있어 설치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객들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설치만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객이 불편을 내 비치기전에 기존의 설치한 곳을 꼼꼼히 점검하고 잘못된 곳이 있으면 곧바로 달려가 AS를 해주고 있습니다."

원칙에 입각한 정도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장 대표. 많은 수익이 나면 고생한 직원들에게 베풀며 나눈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어 직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패기 정열 끈끈한 정으로 직원들이 뭉쳐있어 이직률이 거의 없고 자유로운 회사분위기에서 일하고 있어 직원들의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는 열성적인 운동매니아다. 태권도, 검도 등을 오래 연마한 유단자로 다부진 몸이 그것을 말해 준다.

"운동을 오래 동안 해온 사람들 중에 편법으로 사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규칙을 지키며 운동을 하듯이 사업에서도 정도경영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장 대표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강한 신의와 든든한 믿음을 가지게 된다.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눈빛과 논리 정연한 언변. 이런 것들이 바탕이 돼 그 동안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사업을 순조롭게 이어왔다.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해박한 지식과 인맥을 가지고 있어 한 번 거래를 해 본 업체들은 꾸준히 장 대표를 찾고 힘들 때 조언을 듣는다. 

장 대표는 "일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는 것이 힘이 되는데 사람들은 인맥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 같다"면서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에 관련된 기술이나 정보공유를 통해 업체간 상생을 하며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고 싶다는 장 대표. 항상 배우며 주위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한다.

"아름답고 감성적이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일을 해 나간다는 '미감유창'의 정신으로 회사 경영을 해 나갈 것입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지브이에스를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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