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공사協 서울시회 울릉도 및 독도 탐방
공사協 서울시회 울릉도 및 독도 탐방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9.29 09:43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산악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정보통신산악회(회장 신양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9월 정기산행을 대체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통신산악회 회원들의 애국심을 높이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독도 탐방에는 이강록 서울시회장과 김흥주 제15·17대 중앙회장, 임길수 제9대 서울시회장, 전평조 제13대 서울시회장 및 김창수 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모두 6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와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하는 한편 국토사랑의 의지를 굳게 다졌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20일에는 우리 땅 동쪽 끝 독도를 찾아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위문품(티셔츠 50장)을 전달했다. 또한 일본의 야욕을 규탄하고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정보통신산악회 신양인 회장은 독도 탐방 후 울릉도에서 가진 뒤풀이에서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한사람의 낙오자 없이 모든 회원이 독도를 탐방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항상 변함없이 독도를 사랑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독도의 정기를 받아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땅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유익하고 보람있는 자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충북보은군에 있는 속리산에서 정보통신공사업 세미나 및 단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정기산행은 공사업 세미나 및 단합대회로 대체된다.

◆ 독도 = 460만 년 전 검푸른 바다 위에 솟아올라 대한민국의 동해를 지켜낸 아름다운 바위섬이며 괭이갈매기의 서식처로도 유명하다.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지는데 접안시설은 동도에 있으며 평소 입도가 가능한 일수는 일 년 중 50여 일에 불과하다.

◆ 울릉도 = 상고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며 면적은 72.82㎢이다. 도둑과 공해, 뱀이 없어 '3무', 향나무와 바람, 미인, 물, 돌이 많아 '5다'의 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해안가 절경은 유명한 외국의 관광지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