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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기술검증 돕는다
예비창업자 기술검증 돕는다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11.10 10:27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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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창업지원단 발족

앞으로 IT분야 예비창업자는 자기가 보유한 기술(제품)에 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같은 국내 주요 공공연구기관의 사전 기술검증을 최장 5일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창업초기 기업에 대해서는 각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1개월간 해당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 서비스도 거의 무료로 제공한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IT기술기업 창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IT기술창업지원단'이 7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금년에만 약 250여건의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수요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단의 참여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벤처산업협회를 중심으로 ETRI, 전자부품연구원, 광기술원 등이 기술지원기관으로,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자금·특허·법률 등의 경영컨설팅기관으로 각각 참여하게 된다.

IT분야의 예비창업자와 5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은 온라인(www.itstartup.go.kr)으로 신청할 경우 IT분야 유·무선통신 등 8개 전문분야와 자금·특허·법률 등으로 나누어 기술 및 경영과 관련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IT기술창업지원단' 출범으로 인해 최근 위축되고 있는 IT분야 창업활성화는 물론 창업 후 실패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창업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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