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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제조합, 정상호 이사장 선출
정보통신공제조합, 정상호 이사장 선출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5.03.02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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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비전-성장-깨끗함-소통 등 4가지 공약 제시

정보통신공제조합은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이사장에 정상호 ㈜하이테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장 선출은 정상호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30일 단독으로 이사장 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경선 없이 추대형식으로 이뤄졌다.

▲정상호 이사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미래비전 제시, 성장, 깨끗함, 소통 등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신임 정상호 이사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ICT신화를 이뤄낸 조합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조합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다각적인 수익창출을 통해 더욱 윤택한 조합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뜨거운 열망과 벅찬 기대를 갖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 나가는 ‘신의’, 협회 도회장 및 조합 이사 직무를 수행하며 축적한 풍부한 ‘경험’, 합리적인 비전을 갖고 ‘미래’를 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바탕으로 이사장 직무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는 우리 조합은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에 와 있다”며 “그동안 조합이 성장의 토대를 다지고 발전의 밑거름을 그려왔다면, 이제는 미래 비전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정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원의 입장에 서서 ‘미래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수익창출로 조합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하고 합리적인 내부경영의 ‘깨끗함’을 선보이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한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정 이사장은 “조합 발전의 물줄기를 만드는 과업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거문고 줄을 다시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조합원 여러분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정 이사장은 △미래비전 제시 △성장 △깨끗함 △소통 등 4가지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정 이사장은 장기플랜을 수립해 조합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보다 공격적인 투자로 새로운 수익창출에 전념할 방침이다. 

또한 조합원이 원하는 바를 헤아려 내실을 기하고, 정보통신공사업계 및 조합원을 위한 경영마인드로 조합을 새롭게 디자인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합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조합의 경영상태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합의 모든 업무에 전문가를 활용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운영체계로 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합의 핵심사업인 보증, 융자, 공제업무의 역량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다른 보증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겸업업체 등이 조합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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