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행정 개혁 위원회 출범
11월 1일,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11월 1일,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고용노동행정의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없애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지난 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행정 개혁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위원회 활동계획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한 ‘고용노동행정 개혁 위원회’는 앞으로 6개월여 간 운영되며,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고용노동행정의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등을 살펴보고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은 내․외부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외부위원 8인은 학계․법조계 등 전문가 위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제1차 회의에서 위원간 호선을 통해 이병훈 중앙대 교수가 선출됐다.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그간 고용노동행정에 있어 나타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해 고용노동행정 개혁 위원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국민이 체감하고, 국민이 행복한 고용노동행정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관행이라는 이유로 지속되어 오던 고용노동정책에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