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360도 VR 카메라
‘투아이즈 브이알’로
제품 혁신성 등 인정
‘투아이즈 브이알’로
제품 혁신성 등 인정
투아이즈테크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을 앞두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CTA) 지난 9일(현지 시각)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28개 부문에 걸쳐 발표했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제품의 혁신성, 기술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VR&AR 카테고리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투아이즈 브이알’은 두 쌍의 어안렌즈로 사람의 양쪽 눈에 해당하는 360도를 각각 촬영해 3D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360도 카메라다.
어안렌즈 네 개는 사람의 눈이 보는 대로 360도를 촬영해 입체감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투아이즈 브이알은 SNS를 활발히 사용하면서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려는 1인 미디어가 휴대하기 좋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다.
또한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하여 촬영을 하면서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및 저장이 가능하다.
송헌주 대표는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360도 콘텐츠를 촬영하고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투아이즈 브이알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투아이즈테크는 특허 기반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누구나 쉽게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양방향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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