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協 5차 제도개선위원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문창수)는 21일 제5차 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김진기) 회의를 개최했다.
제도개선위원회는 분리발주제도 수호 및 각종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보통신공사업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공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돼 지난 3년간 총 5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공사업 및 계약관련 제도개선 사항과 공사업 제도개선 관련 대외 협력활동 사항 등에 대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턴키공사 등 통합발주에 대한 대응 활동, 구내통신공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및 시․도회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 공사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진기 위원장은 “우리 업계의 발전과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위원들이 갖고 계신 경험과 전문지식을 모아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비 산정기준 및 발주자 이용근거를 마련한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과 공공 물품발주 최저가낙찰제 폐지 및 국가발주 시설공사의 신용평가 기준을 완화하는 계약법령 개선 등 그 간 성과에 대한 위원님들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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