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델 EMC, 엣지-코어-클라우드 아우르는 신기술 선봬
델 EMC, 엣지-코어-클라우드 아우르는 신기술 선봬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9.05.03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델EMC 파워스위치 S5248 ON.
델EMC 파워스위치 S5248 ON.

델 EMC가 5G, AI, 클라우드, 보안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들을 대거 발표했다. 이 솔루션들은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에 걸쳐 데이터가 존재하는 모든 곳의 IT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한다.

오는 7월경 출시가 예정된 VM웨어 기반의 ‘델 EMC SD-WAN 엣지’는 델 EMC의 하드웨어에 VM웨어 ‘벨로클라우드(VeloCloud)’ SD-WAN 소프트웨어 번들을 탑재한 통합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에 부합하는 광역 네트워크(WAN) 엣지를 구현한다. 특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단일 지원과 구독형(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구매 경험을 혁신한다.

‘델 EMC 파워스위치(PowerSwitch)’는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5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환경을 위해 디자인된 하프 사이즈(half-width)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48 및 96 포트 옵션에 추가적으로 새로운 12 및 24 포트 옵션이 선택 가능하며, 저밀도의 비용 효율적 고성능 ToR(Top-of-Rack) 연결을 제공해, 엣지와 스토리지, HCI 구축을 위해 네트워크를 현대화 및 자동화하는데 이상적이다.

‘V엑스플렉스 어플라이언스(VxFlex Appliance)’는 턴키 방식의 엔니지니어드 시스템으로, 작고 경제적인 폼팩터로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모던 인프라를 구축한다.

‘V엑스플렉스 통합 랙(VxFlex Integrated Rack)’을 포함하는 V엑스플렉스 제품군은 핵심요소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V엑스플렉스 OS(VxFlex OS-Open Storage)’가 탑재된 HCI 통합 시스템으로, 올해 7월경 출시 예정이다.

VM웨어 이외의 다양한 OS나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V엑스플렉스 제품군을 통해 OS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턴키 방식을 원하지만 대규모 통합 랙이 부담스러운 기업들은 새로 선보이는 V엑스플렉스 어플라이언스로 대규모 확장성과 뛰어난 복원력을 누리면서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업체 측은 ‘V엑스레일 HCI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하나로 ‘V엑스레일 ACE(VxRail Analytical Consulting Engine)’ 소프트웨어를 이달부터 선제공한다.

중앙집중식 데이터 수집 분석 플랫폼인 ‘V엑스레일 ACE’는 HCI 스택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며, 용량 예측과 자가최적화 기능의 머신러닝 역량을 사용해 미래의 워크로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Tag
#델EM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