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는 5일, 자사의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NP7’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1800F(FortiGate 1800F)’<사진>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오늘날의 대규모 조직들이 전례 없이 큰 규모의 트래픽 처리 성능, 보안 위협 탐지, 제어 실행 능력을 확보하고, 진정한 내부 망 분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P7’은 오늘날 가장 큰 규모의 조직들이 서비스를 분리 및 런칭 시키고, 기업 네트워크 내부와 외부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하며, 고성능 트래픽 처리로 인해서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1800F’는 가장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을 충족시키고 있다. 보안 컴퓨팅 등급이란,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 수행을 위해 일반 CPU를 사용하는 동일한 가격대의 다른 경쟁사 NGFW, SD-WAN 어플라이언스 성능과 포티넷의 전용 하드웨어 ASIC 기반 차세대 방화벽/SD-WAN 어플라이언스 성능을 비교하는 벤치마크다.
‘포티게이트 1800F’는 주요 비즈니스 운영의 대용량 및 고성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킴으로써 대규모 조직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부분의 방화벽은 대용량 트래픽 처리 조건에서 내부 망 분리를 지원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컴퓨팅 능력 제공이 어렵지만 이 제품은 여러 개의 고속 40GigE 인터페이스와 3배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의 업계 최고 위협 방지 성능을 제공해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적절히 분리 설계하고 내부 보안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구축 위치나 온프레미스 또는 멀티 클라우드 등의 구축 형태와 상관없이 보안 정책에 맞게 분리된 사용자, 장치, 애플리케이션을 지능적으로 탐지해 자동화된 위협 감지 및 실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