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능형 CCTV 구축 등 정보화 사업 윤곽
부산시, 지능형 CCTV 구축 등 정보화 사업 윤곽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02.17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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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11개 사업 확정
투입 예산 23.6% 증가, 967억

비대면서비스·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 강화 234억 투입

부산시가 올해 시행 예정인 111개 정보화사업을 확정했다. 96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지능형 CCTV 구축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원격근무시스템 구축 등 ICT 관련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디지털 중심(Core)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제1차 정보화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2021년도 부산광역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에 4차산업혁명 대응 및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한 중장기 정보화 마스터플랜인 ‘제5차 정보화 기본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12월 ‘부산시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보화 기본계획의 4대 추진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수립했으며, 부산시는 올해 111개 사업에 96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투입될 예산은 지난해(782억원) 대비 23.6% 증가한 규모로 신규사업 234억원, 계속사업 733억원으로 편성됐다. 부산시는 안정적인 정보화 사업 시행을 위해 국비 40.3%, 시비 49.8%, 기타 9.9%의 재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중점 산업분야 디지털 재설계를 위해 지난해 7개 분야를 4개 분야로 재편했다.

지난해 추진한 7개 사업분야는 e-거버너스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도시기반 정보화, 산업정보화, 생활정보화, 정보복지 구현, 행정정보화 등이다.

이번에 부산시가 재편한 4대 추진전략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핵심역량 증진 분야 42개 사업(125억원) △개방과 공유를 통한 혁신의 내재화 분야 18개 사업(154억원) △중점 산업분야 디지털 재설계 분야 13개 사업(447억원) △시민행복을 위한 확장된 서비스 분야 38개 사업(241억원)이며, 이번 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학계, 정보통신(IT) 관련 협회, 관계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시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부산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3차년도) △부산시 원격근무시스템 구축 △지능형 위협 대응 보안솔루션 도입 △부산 데이터 혁신 생태계 구축 전략 수립 △시민과 소통하는 소셜미디어 운영 △주민직접참여형 자치입법플랫폼 구축 △120콜센터 상담어플리케이션 고도화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지원 △부산시 투자유치시스템 구축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조성 △모바일 AI센터 운영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지능형 방범용 CCTV 구축 △버스정보관리시스템(BIMS) 추가 개선사업 △상수도 경영지원정보시스템 재구축 △부산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이다.

한편 신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변화에 대응해 비대면 서비스와 블록체인·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집중했고, 사업비는 234억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24.2%를 차지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정보화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행복한 디지털 중심(Core) 해양수도 부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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