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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이에스 '공공 와이파이 관리에서 결실'
네오아이에스 '공공 와이파이 관리에서 결실'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03.2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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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NeoStep-NMS v1.0'
TTA GS 1등급 획득, 성장 발판 마련에 기여
이진호 네오아이에스 대표이사.
이진호 네오아이에스 대표.

와이파이 통합모니터링 솔루션 '네오스텝(NeoStep)'을 운영 중인 네오아이에스(대표 이진호)가 서울시 교육청 학교 와이파이 AP 설치관리 시스템 제공을 시작으로 2021년 포문을 열었다.

2014년 설립 이래 지방자치단체, 버스, 학교 등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는 네오아이에스는 지난해 6월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NeoStep-NMS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TA의 GS 인증은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사용성, 이식성, 효율성, 신뢰성 그리고 유지 보수성과 같은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NeoStep-NMS v1.0'은 무선AP, 무선 AP 컨트롤러와 같은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무선망 운영과 접속 단말에 대한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다양한 제조사의 무선AP 및 LTE 라우터를 통합해 일원화된 운영·관리가 가능하며, AP 접속 로그부터 트래픽, 장비 성능까지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한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보고서로 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일별·주별·월별 일정 기능으로 운영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동 리포트 작성을 제공하고, 리포트 생성과 장애 발생시 운영자의 이메일과 SMS로 정보를 수신해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 전송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진호 대표는 "'NeoStep-NMS v1.0'은 무선AP 통합관제 환경 구축, 데이터 수집, GIS기반 모니터링,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솔루션이다"며 "특히 장애 단말 또는 AP 위치를 지도상에 직관적으로 표시해 무선AP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 증상이 있는 무선AP에 대한 실시간 원격제어 관제를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장애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네오아이에스의 통합관제 기술력은 현장에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순천시청의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 시스템은 261개의 AP와 LTE 라우터 176대, AP 컨트롤러 2대로 구성됐으며, 무선네트워크 통합대시보드를 통해 지역별 무선 AP의 장애 위치·내용 파악 등 실시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버스 내의 무선AP고장진단방법' 특허는 버스 BIS 정보 및 AP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안정적인 관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특허 기술은 공항리무진을 비롯해 평택시 등 버스 내 와이파이에 적용 중이다.

이진호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 짧은 시간이지만 지자체를 비롯해 학교, 버스 와이파이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와이파이 관리 효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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