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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 도입 20년, 제조혁신을 말하다”
“이노비즈 도입 20년, 제조혁신을 말하다”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12.09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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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NNOBIZ DAY
공로자 포상·감사패 전달
수요자 중심 클러스터 구축
이노비즈 Day 1부 행사로 열린 '토크 콘서트' 세션 1(이노비즈의 역사)에서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이노비즈 Day 1부 행사로 열린 '토크 콘서트' 세션 1(이노비즈의 역사)에서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가 이노비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이해 ‘2021 INNOBIZ DAY’ 행사를 개최했다.

‘INNOBIZ DAY’는 이노비즈기업인들의 혁신 의지를 결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연말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이노비즈 제도 20주년을 맞이해 2만개사가 넘는 혁신 기업군으로 성장한 이노비즈기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조혁신 이노비즈, 제조강국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하에 새로운 20년을 맞이하는 선포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이노비즈의 역사와 비전’을 주제로 지난 20년 이노비즈의 성장, 성과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우선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정대영 기술보증기금 부장, 이상백 대아티아이 부사장, 정광천 아이비리더스 대표가 ‘이노비즈의 역사’를 주제로, 이어 협회 임병훈 회장을 비롯해 임채성 건국대학교 교수,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가 ‘이노비즈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수요자 중심’의 제조 서비스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협회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기반 기업 간 상생 디지털 협업 플랫폼인 ‘가치사슬 클러스터’ 영상을 시청하며 1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노비즈 Day 2부 행사로 열린 '이노비즈인의밤' 행사에서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노비즈 Day 2부 행사로 열린 '이노비즈인의밤' 행사에서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이노비즈인의 밤’ 에서는 기술혁신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자에게 포상 수여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32명,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10명 , 이노비즈협회장 15명 등 5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태웅식품 장현주 대표이사 및 디엔비 정효경 대표이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은 한국바이오팜 장병하 대표이사, 이노비즈협회 협회장 표창은 이제이정보시스템 정광열 대표이사 등 4명에게만 전달됐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이 함께 모여 성과를 돌아보고 혁신성장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장”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2만개사 이노비즈기업이 상생 협업해 소비자 사용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수요자 중심의 ‘가치사슬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 기반의 새로운 20년을 위한 성장동력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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