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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더한 BEMS, 표준화 속도낸다
‘환경’ 더한 BEMS, 표준화 속도낸다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12.13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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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S협회, 건물설비 현황 파악
에너지 사용량 분석기능 가장 유용
환경에 더욱 주안점을 둔 에너지관리시스템인 BEEMS 표준화가 추진된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환경에 더욱 주안점을 둔 에너지관리시스템인 BEEMS 표준화가 추진된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한국EMS협회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환경설비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운전 기술을 포함하는 ‘BEEMS’ 표준화 및 유즈케이스 모델 연구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BEEMS(Building Energy and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에너지 고효율화를 제공하기 위한 건물 에너지 및 환경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정의된다.

BEMS 산업 생태계에서 제품 및 솔루션 간 연동에 따른 표준화 이슈 해소와 AI 및 IoT 기술 적용을 통한 국내 전문기업들의 시장진입 확대를 위해 EMS협회가 BEEMS 표준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표준화 연구를 위해 서울소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물 유형별 에너지∙환경 설비 현황파악을 위한 조사를 지난 10~11월에 진행했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건물 유형별 유동인원은 판매시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물의 사용일수는 주 평균 6~7일, 일평균 12시간이 높게 조사됐다.

건물 냉난방의 경우 냉방 설정온도는 26도, 난방 설정온도는 20도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물의 환기시스템 가동 시 우선 고려사항으로는 실내온도, 실내공기질 순으로 파악됐다.

BEMS 운영시 유용한 기능으로는 에너지 사용량 분석이 높았으며, 현재 운영중인 에너지∙환경 설비 애로사항으로는 운영설비 유지보수와 조작의 어려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에너지∙환경 설비 도입 시 희망 기능으로는 건물에너지 최적화 자동운전, 설비 고장 자동진단, 건물에너지 소비 개선 컨설팅 순으로 조사가 됐다.

박병훈 사무총장은 “건물 유형별 에너지∙환경 설비 현황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건물의 운영설비 유지보수와 조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BEEMS 표준화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황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표준화 대상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BEEMS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EEMS 표준화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자율운전 기반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 관리시스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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