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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재난방송 종합상황실 개소
방통위, 재난방송 종합상황실 개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2.23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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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형환 방통위 상임위원, 김의철 KBS 사장, 한상혁 방통위원장,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사진=방통위]
왼쪽부터 안형환 방통위 상임위원, 김의철 KBS 사장, 한상혁 방통위원장,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사진=방통위]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방송사업자의 재난방송 실시를 지원하고 재난방송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

재난방송 종합상황실 개소로 방통위는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라디오 등 66개 재난방송 의무사업자의 재난방송 상황을 24시간 365일 빠짐없이 모니터링하고, AI 기능을 활용한 재난방송 감지 시스템으로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국민 모두에게 신속하고 빠짐없는 재난 정보가 전달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재난방송 실시를 위해 마련한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의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관계기관 및 방송사업자들과 주요 재난 발생 시에 즉시 영상회의를 진행해 재난 심층정보, 국민 행동요령 등을 빠르게 전파하여 국민들이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에 기상정보, 위성ㆍ지리정보 등 공공정보, 재난 CCTV정보,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다양한 재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모든 방송사들이 재난방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재난방송 종합정보센터로 기능을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상혁 위원장, 안형환 상임위원, 김효재 상임위원과 KBS 김의철 사장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방통위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이 방송사들의 빠르고 정확한 재난방송을 지원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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