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정 관리∙물류 시스템 개선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크렐로(대표 김희중)가 중국 선전시에 해외법인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렐로는 국내 최초로 누구나 웹상에서 쉽게 제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2020년 공급을 시작했다.
지난해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생산 공정의 효율적 관리, 물류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해외법인 설립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통해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현지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크렐로 홈페이지에 고객들의 실제 이용 후기를 과감히 공개하고 있는 이유는 제조 품질에 자신있기 때문”이라며 “중국 곳곳의 실력 있는 생산자들을 물색해 더 좋은 품질과 견적, 빠른 납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렐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웹상에서 3D모델을 즉시 분석해 3D프린팅과 진공주형 생산 기술의 제조 견적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 장비와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공장들을 언제 어디서나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간 1500여곳의 기업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어 제조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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