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KT-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 정보화 사업 추진 협력
KT-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 정보화 사업 추진 협력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3.06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통화비서ㆍ서비스 로봇 활용 및 데이터 구축
디지털 한의 플랫폼 & AI 개발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주요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KT AI/BigData기획담당 이홍철 상무, KT 서부법인고객2담당 김현호 상무,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 대한한의사협회 박성우 부회장,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박민규 총회의장, 대한한의사협회 김영석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건순 총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박종웅 재무/정보통신이사
디지털 한의 플랫폼 & AI 개발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주요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KT AI/BigData기획담당 이홍철 상무, KT 서부법인고객2담당 김현호 상무,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 대한한의사협회 박성우 부회장,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박민규 총회의장, 대한한의사협회 김영석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건순 총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박종웅 재무/정보통신이사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역량을 살린 ABC(AI∙BigData∙Cloud) 기술 기반 한의학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대한한의사협회와 디지털 한의 플랫폼 구축 및 인공지능(AI) 통화비서, 로봇 등 KT 플랫폼을 활용한 한의학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의원∙한방병원 등의 업무를 디지털 혁신하고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사의 수익 창출 및 혜택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KT는 기존 한의원의 직원들이 담당했던 위치 및 진료 안내 등 단순 문의에 AI 통화비서를 활용하고 약재 및 한약 등에 대한 운반은 KT 서비스 로봇이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병원 내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향후 출시 예정인 KT 방역 로봇을 병원에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한의학 표준화 데이터베이스(DB), 한의약 데이터 허브, 한의약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함께 한다. 이 밖에도 KT와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들에게 더 나은 한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보건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KT는 이번 협력의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KT는 한의학 특화상품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테스트 및 검증, 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한편, KT와 대한한의사협회를 이번 협력을 위해 5일 저녁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한의 플랫폼 & AI 개발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정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KT와 함께할 다양한 사업이 한의계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KT가 보유한 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 역량은 ICT 업계 외에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한의학 분야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 다양한 디지털 혁신 적용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