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대표 장연식)가 ‘2022 스마트공장·산업자동화 전시회’에서 ASIC 반도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 스마트공장·산업자동화 전시회는 4월 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스템베이스는 ‘세상을 연결하는 컨버터 전문회사 시스템베이스’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무선 제품 2종을 통신거리로 구분해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장거리는 LoRa 제품, 중단거리는 WiFi 제품을 통한 I/O 장치의 설정, 제어, 모니터링 및 동작 등을 현장을 방문한 고객이 직접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시 기간에 한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I/O 장치들을 PC의 시리얼포트나 USB포트에 연결시켜 주는 I/O 관련 컨버터 신제품 4종에 대한 현장 할인 판매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스템베이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마트 공장을 위한 다양한 유·무선 제품 솔루션을 참관객들에게 집중 소개해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동종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시스템베이스는 시리얼통신을 주축으로 혁신적이고 편리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리얼통신 분야에서 확고한 선두 지위를 확보하며 국내 최고의 시리얼통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선 사물인터넷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로라(LoRa) 저전력 무선 통신기술을 채택한 신제품 개발, 각종 I/O 관련 컨버터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IoT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 확보 차원에서의 일본 지사 설립 추진, 온·오프라인 국내·외 전시회 다수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컨버터 전문회사로의 포지셔닝을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무선 가스 감지기, Mesh 컨버터, 무선 DIO 컨버터, Bluetooth 컨버터 개발 등 무선 컨버터 라인업 확장 및 반도체칩, 고성능 디바이스서버 등 다수의 유·무선 신제품들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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