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제안 아이디어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리빙랩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최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iH가 검단신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검단스마트시티 리빙랩의 일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검단신도시 주민·입주예정자·인천 소재 대학(전문대학 포함)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이다.
리빙랩(LivingLab)이란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공공-민간-시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방법론이다. 리빙랩을 통해 직접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와 공공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
공모 결과 총 32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등 총 1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iH는 이날 시상식을 통해 참여자에게 상금을 지급했으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리빙랩 주제로 선정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검단신도시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고품질의 스마트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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