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고도화, 국내외마케팅, 품질 테스트, 기술·경영 컨설팅, 투자유치 맞춤 지원이 실시된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에 지역선도기업 3개사가 선정돼, 국비 5억7600만원(총 사업비 11억52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 기술고도화, 국내외마케팅, 투자유치 등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산업 분야 기업에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는 △모토브(이동형 Edge AIoT 기술, 2022년 MWC에서 7대 우수사례 선정) △포에스텍(IoT센서 활용 인공지능 객체인식) △탱그램팩토리(스마트 줄넘기와 교육콘텐츠 솔루션) 등이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술고도화, 객체인식기술 향상, 학습능력향상 앱 개발 등 고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SW산업진흥단은 AI혁신센터의 데이터결합 전문기관의 지원 사업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선도기업의 AI 기술 고도화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홍보와 마케팅 및 전시회·박람회 참여, 연계지원·투자유치 등을 지원해 인천지역 대표 SW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과기정통부의 공모사업 참여에 앞서, SW융합(AI) 분야를 대상으로 자체 공모를 통해 지역 선도기업 3개사를 평가·선정했다.
또한, 인천시는 라이징스타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스케일업,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SW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조인권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비대면 기술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SW융합 분야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나고 있다"며 "인천시의 맞춤형 지원이 AI 기술 고도화, 해외인증, 글로벌 진출 등 지역 기업들의 매출향상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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